이 사용기는 지난주에 게시했던 사용기의 후속 내용입니다.
1부부터 보시려면 이곳을 눌러 주세요.

이번주 영어이야기는 작화중 생긴 문제로 인해 수요일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연재 지연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구글 넥서스 원(Google Nexus One)을 이용하면서 느낀 점들에 대해서 한번 기술해보고자 합니다. 동영상 사용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동영상은 글 끝부분으로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1. 인터페이스



실 저는 아이폰을 구입한 적은 없지만, 지인들의 아이폰을 사용해보거나, 아이팟 터치를 다루면서 꽤 많은 시간 사용해 보았는데요, 넥서스원을 쓰면서 느낀 점은 아이폰보다 인터페이스가 훨씬 번잡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바탕화면에는 메뉴바와 아이콘들만 나옵니다. 하지만 넥서스 원의 경우 위젯, 프로그램 리스트 보기 등이 존재하고, 메뉴바로 손으로 잡아당겨서 확장시켜 쓰는 등 다양한 기능이 숨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전자기기를 다루고 숨겨진 기능을 활용하길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요소이겠지만, 전자기기의 복잡함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부분이 혼란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직관적인 요소의 닌텐도 Wii 게임기가 열 개가 넘는 버튼이 오밀조밀 달려 있는 타사의 게임기에 비해 어린이/여성층에게 사랑받는 점과도 상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사의 아이폰에서 사람이 감동하는 부분은 바로 내가 이렇게 다루면 어떨까? 하고 시도했을 때 그것이 내 예측과 들어맞을 때에 있습니다. 마치 기계가 나의 마음을 읽은 듯 뿌듯함을 안겨주는 것입니다. 아이콘들의 위치를 변경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하면 옮길 수 있을까?' 하면서 손으로 지긋이 누르고 있으면 아이콘들이 마치 "나를 옮기고 싶으면 옮기세요."라고 말하듯 부르르 떨리는 배려는 모두 사용자에게 작지만 잊을 수 없는 만족감을 주는 요소입니다. 그 외에도 기능을 최소화하고 단순화해서 사용자들의 선택을 줄이는 것도 애플사의 인터페이스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복잡한 기능을 이용할 때, 길을 하나만 열어놓으면, 사용자가 고민할 여지가 없어집니다. 그리고 다른 기능을 이용할 때에도 이전의 경험을 적용해서 똑같이 행동해보면 여지없이 맞아떨어집니다.



선택이 너무 많으면 사용자는 갈 길을 잃는다.
(Nexus One에 달려있는 다섯 개의 기능키)

 하지만 넥서스 원에서는 그러한 요소들이 부족했습니다. '이전 화면으로 이동', '홈으로 가기' 버튼으로 자칫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능이 공존하고 있다 보니, 사용자 입장에서는 난감해지는 것입니다. 아이폰이라면 단순히 중앙의 버튼을 눌러 초기 화면으로 빠져나와 다시 생각하거나, 간편하게 화면을 오른쪽으로 슬라이드할텐데, 넥서스원에서는 각각의 프로그램들을 사용할 경우, 어떤 경우에는 '뒤로 가기'를 눌러야 하고, 어떤 경우에는 뒤로 가기를 눌러도 반응이 없는 경우가 생기는 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2. 터치감


치감은 정압식이 아닌 정전식을 채택하여 인식율이 매우 뛰어나고 슬라이드를 해보아도 부드럽게 작동합니다. 하지만 아이폰에 비해 2%정도 부족한 터치감이 느껴집니다. 손가락으로 화면을 위아래로 스크롤할경우 아이폰은 손가락을 뗌과 동시에 부드럽게 스크롤이 멈추는 반면, 넥서스 원에서는 0.1초정도 더 미끄러지다가 멈추는 느낌입니다. 0.1초가 무슨 차이가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아이폰처럼 내 손가락과 화면이 100% 일체감으로 동작하는 느낌을 주기엔 조금 부족해 보였습니다.

그 외에도 조금만 화면 모서리에 피부가 닿아도 손가락의 터치가 반응하지 않는 문제가 있었는데, 손으로 감싸쥘 때에도 터치에 방해가 되지 않게 신경써야 한다는 점이 익숙해질때까지는 조금 불편했습니다.


3. 배터리


서스 원은 1400mAh용량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배터리를 많이 소모하는 Wifi(무선 인터넷), GPS수신, Bluetooth등을 모두 켠채로 인터넷과 음성 통화를 번갈아가며 계속해서 사용해보니 약 11시간만에 배터리가 완전 방전되었습니다. 11시간이 짧다면 짧겠지만, 그렇다고 크게 불만족스러운 상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넷을 필요한 상황에만 켜고, Bluetooth 장비(핸드프리 등)를 따로 쓰지 않는다면, 필요한 상황에만 켜고 끔으로써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넥서스 원은 배터리교환식이기 때문에 20달러 정도에 구입 가능한 배터리를 추가 구입하고, 수시로 컴퓨터에 USB 연결 후 충전을 시키면 배터리 문제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쉬운 점은 뒷뚜껑을 여는 것이 약간 불편하고 얇은 탓에(제 경우는 상당히 뻑뻑한데, 부드럽게 열린다는 분도 계시더군요.) 배터리를 매번 교체하는 것도 자칫 귀찮은 일이 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3. 한글화


글의 넥서스 원은 한국 출시가 되지 않았음에도 한글화가 매우 잘 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현지화에 많은 애정을 보였던 구글사다운 취지의 행동으로 보여집니다.

반면 애플사는 전 세계를 상대로 하는 기업임에도 유난히 한국을 홀대해온 탓에 많은 이용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특히 10년 넘게 시스템 서체로 사용중인 애플고딕체는 가독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서체로 악명이 높아 파워유저들은 시스템을 해킹해서 서체를 변경하기도 합니다. 아이폰/아이팟에도 이 애플고딕체가 탑재되어 있는데, 넥서스 원에서 기본으로 사용하는 한글 서체는 애플고딕에 비해 가독성 측면에서 더 우수한 출력을 보여줍니다.


가지 아쉬운 점은 한글 입력기가 내장되어있지 않다는 점으로, 별도로 개발자들이 만들어 안드로이드 마켓에 올려놓은 키보드를 설치해 써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설치 후에는 기본 키보드처럼 쓸 수 있지만, 문자 전송의 경우엔 한글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는 미국 내에서의 문제로, 미국 통신사업자(T-mobile)에서 문제점을 수정하거나, 구글에서 한글 입력기를 제공하는등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는 '한글 접촉식 키보드'라는 이름을 가진 '회색'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시는 분의 키보드가 넥서스 원 상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매끄럽게 동작합니다.(우측 사진 참조)



4. 컴퓨터와의 연결성


이폰은 모든 기능을 아이튠즈를 통해서 추가하고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넥서스 원에는 그러한 관리 프로그램들이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노래나 동영상을 폰에 넣고 싶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반대로 폰에 있는 데이터를 컴퓨터로 전송하려면? 구글은 인터넷 서비스회사답게 이 모든 부분을 구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설계해 놓았습니다. 동영상은 나의 YouTube 공간으로, 사진은 Gmail로 전송하는 것입니다. 물론 컴퓨터에 폰을 연결해서 외장 디스크처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장장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기 때문에 아이폰처럼 컴퓨터 내에서 이것저것 만지며 관리하는 재미는 없습니다.


컴퓨터 연결의 장점 중 하나는 직접 원하는 벨소리나 경고음을 삽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mp3음악이나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경고음들을 해당 폴더를 만들어 넣어주면 되는데, 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벨소리 저장
넥서스 원을 컴퓨터에 마운트 한 다음, 디스크 안에 'ringtones'라는 폴더 생성 후 mp3파일을 넣는다.(대소문자 주의)

2. 경고음(문자 수신음 등) 저장
넥서스 원을 컴퓨터에 마운트 한 다음, 디스크 안에 다음 폴더를 차례대로 만든 다음 안에 mp3파일을 넣는다.(대소문자 주의)
Media>Audio>Notifications




5. 멀티미디어


넥서스 원의 대부분의 기능은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서 확장됩니다. 실제로 저는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서 영화 자막 파일을 재생시켜주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서 영화를 더 쾌적하게 볼 수 있었고, 바코드 스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컴퓨터로 인터넷을 하다가 넥서스원용으로 쓸 좋은 프로그램 소개글을 읽으면 바로 촬영하여 다운로드할 수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 현재 등록된 프로그램은 약 2만 개 이상으로, 13만개를 상회하는 애플의 App Store에 비해서는 조금 부족한 볼륨이지만, 아이폰의 App Store에서 영감을 받았거나, 혹은 아이폰에서 구현할 수 없었던 기발한 프로그램들도 등장하고 있어서 앞으로의 가능성은 무한해 보입니다.




6. 가능성



혹시 Gmail 사용자 분들중에 처음 Gmail이 생겼을 때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Gmail은 처음 생길 당시 정말 예쁘지도 않고 투박한, 1GB의 용량 제공 말고는 이렇다할 기능이 없는 이메일 서비스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메일 서비스의 절대강자입니다. 외양이나 편의성, 이제는 심지어 화상 채팅까지도 지원합니다. 내장된 BUZZ는 트위터의 기능까지 넣었습니다.

이렇게 뻗어나가는 구글의 모습을 볼 때, 그리고 지금도 쉴새없이 업데이트되는 넥서스원의 두뇌인 안드로이드 OS를 볼때, 넥서스원이 아이폰의 인기에 필적할 괴물 전화기가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더욱 무서운 점은, 애플의 아이폰에도 구글은 대부분의 기능을 그대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준비된 도전자의 여유'가 느껴지는 넥서스 원의 사용기를 마칩니다.

아래 비디오는 실제 작동 화면을 촬영해 본 것입니다. 위에 기술한 내용 외에도 인터넷 사용, 멀티 터치 등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하고 있으니 꼭 보시기 바랍니다! (이메일 구독자 분들은 이곳을 눌러서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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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erry의 생각  삭제

    2010/03/17 14:19TRACKBACK FROM jaehwa's me2DAY

    넥서스 원, 아이폰의 대항마인가? - http://bit.ly/drEQ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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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우 1등~

    저도 유학중인데 저는 아이폰 살까...........하다가 한국에서 좋은거 사봐야

    3개월후에 질린다는 뼈져린 아품을 격고나서는 공짜폰을 샀지요 ㅎㅎ;;

    근데 스마트폰 볼때마다 눈이 막 그쪽으로 가요 ㅋㅋㅋㅋ

    스마트폰 가지신저 축하 드려요요요요~~~

    2010/03/15 15:34 [ ADDR : EDIT/ DEL : REPLY ]
  2. Playing

    안녕하세요 1편에 이어 2편 너무 잘 봤습니다.
    글씨와 그림 솜씨야 익히 알고 있지만 카메라 솜씨도 놀라우시네요 ^^;;

    말씀하신 내용들 너무 유익하네요 ~

    2010/03/15 16:08 [ ADDR : EDIT/ DEL : REPLY ]
  3. jay

    훌륭한 리뷰 잘 보았습니다. 두산 박용성 회장의 개봉기와 사뭇 비교되네요. ㅋㅋ 시그널도 중간중간에 나오는 애니메이션도 인상적입니다. 그 옛날 맥마당에 기고 하시던 솜씨가 결코 녹슬지 않으셨네요. 맥마당 아직도 나오나요? ㅋㅋ

    2010/03/15 18:44 [ ADDR : EDIT/ DEL : REPLY ]
  4. 누노

    요즘 블로거들 리뷰보면 스펙나열이나 이미 편중된 시각으로 리뷰를 쓰던데 특히 애플매니아들..
    균형잡힌 시각으로 좋은 리뷰 잘봤습니다..

    2010/03/15 19:42 [ ADDR : EDIT/ DEL : REPLY ]
  5. 잘봤습니다

    궁금한 부분이 많이 풀렸네요~

    2010/03/15 22:46 [ ADDR : EDIT/ DEL : REPLY ]
  6. elel

    이거 언제쯤 풀릴까여.오늘 매장가서 엘쥐안드로이드폰 보고왔는데 그닥 맘에안들어서여..현재쓰고있는고 노키아 5800입니다만..하나더 장만하려고합니다.

    2010/03/15 23:38 [ ADDR : EDIT/ DEL : REPLY ]
  7. 구글과 애플은 뜻이 맞는 동지입니다.(티격태격해도 결국 길을 같이 갈것입니다)

    구글이 과연 애플과 따로 갈까요? 애플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고 구글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둘이 적당히 시장을 양분해서 서로 공생할것 갔습니다. 선방은 애플이 본게임은 구글이 결국 둘이 나눠먹기가 될것 같습니다. 후발주자들이 각자 이둘과 승부를 벌이면 승산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와의 뜻이 맞는 결합이 없으면 누구도 이길수 없을꺼라 생각됩니다.

    2010/03/16 08:38 [ ADDR : EDIT/ DEL : REPLY ]
  8. ㅇㅇㅇ

    잘보고 갑니다. 좋은 리뷰네용

    2010/03/17 21:53 [ ADDR : EDIT/ DEL : REPLY ]
  9. 비밀댓글입니다

    2010/03/18 00:37 [ ADDR : EDIT/ DEL : REPLY ]
  10. 와.. 상세한 설명과 동영상 잘 봤습니다 ^^ 전 아이폰 유저인데, 안드로이드폰도 상당히 흥미롭군요.. 개인적으로는 아이폰에 한표를 던집니다~!(구글폰을 사용해보진 않았지만요^^)

    2010/03/22 18:48 [ ADDR : EDIT/ DEL : REPLY ]
  11. 잘 봤습니다..^^
    저는 현재 모토로이를 사용중인데.. 안드로이드 os에 약간 실망감을 느끼네요..
    최근의 내장 메모리 문제로 어플을 많이 깔지 못한다는 점에서요..
    저는 선택하라면 아이폰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압식이 뭔가요?..;; 감압식이랑 정전식터치랑 섞인건가요?..

    2010/03/28 01:57 [ ADDR : EDIT/ DEL : REPLY ]
  12. libb

    와 오랜만에 깔끔한 리뷰를 봤습니다. 객관적이면서도 알아듣기 쉽게 마지막 동영상은 화룡점정~

    2010/03/28 17:12 [ ADDR : EDIT/ DEL : REPLY ]
  13. chicago

    대단하십니다!!!
    아이폰과 넥서스사이에서 고민중이라 정보를 뒤지다 만났는데
    상세 설명 정말 많은 도움이 되네요 ^^
    근데 궁금한점 하나가 생기는데
    아직 한국에는 유통이 안되어 한인 사용자가 많이 없는것 같은데
    애플리케이션이 한국 사람들이 쓰기 좋은 (한글로된 ) 것들이 없을것 같은데
    어떤지요??
    제가 스마트폰은 완전 젬병이라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시간 되시면 그런쪽도 조금 가르쳐 주세요
    정말 잘보고 갑니다 ^^

    2010/04/06 12:42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녕하세요.

      한글앱은 꽤 많은 편입니다. 왜냐하면 SKT에서 안드로이드 os를 꽤 밀어주고 있고, 한국에 넥서스원과 같은 안드로이드를 쓰는 폰이 많이 나와 있기 때문이죠. 대부분의 안드로이드용으로 작성된 프로그램들은 넥서스원과 잘 호환됩니다.(종종 안되는 경우가 있지요.)

      저같은 경우엔 한글 키보드 프로그램을 비롯해 괜찮은 한국어 프로그램들을 깔아 사용중입니다. 한국에 있었다면 유익했었을 지하철노선도 프로그램들도 있더군요~

      2010/04/06 14:16 [ ADDR : EDIT/ DEL ]
  14. ㄷㄱㄷㄱ

    맞아요 안드로이드 폰은.... 구글이기때문에 사는겁니다... 아이폰을 쓰고 있지만 살짝 폐쇄적인 애플보다는 미친듯이 개방스러운 구글이 가능성이 크죠

    2010/04/07 22:45 [ ADDR : EDIT/ DEL : REPLY ]
  15. 흠..

    스펙만보면 그냥 한국 꽁폰이 나은가싶기도하고ㅎㅎ 근데 오픈소스라고도 들었던거같은데 정말 앞으로 기대가됩니다

    2010/04/18 16:41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저같은 경우엔 한글 키보드 프로그램을 비롯해 괜찮은 한국어 프로그램들을 깔아 사용중입니다

    2010/07/08 15:51 [ ADDR : EDIT/ DEL : REPLY ]
  17. 많은 시간 사용해 보았는데요, 넥서스원을 쓰면서 느낀 점은 아이폰보다 인터페이스가 훨씬 번잡하다는 점이었습니다.

    2011/03/24 11:38 [ ADDR : EDIT/ DEL : REPLY ]
  18. For those of you who are purchasing ebridalgowns,we realize that this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purchasing decisions you will make.<a href="http://www.faucetso.com">Faucets</a>

    2011/06/08 17:42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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