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발표 즉시 지역 영업소에서 고객들에게 발송된 이메일 전문


  최근 몇주간은 일본 토요타자동차에게 있어서 악몽같은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십여년간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캠리(Camry)부터 시작하여 우리나라 수입차 판매에서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렉서스(토요타의 고급라인) ES모델까지 다양한 주력 자동차들이 잇따른 사고발생, 혹은 사고 발생 우려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고, 무려 760만대의 자동차가 리콜대상이 되었습니다. 토요타자동차의 대표인 아키오 토요타는 정식 사과와 함께 리콜을 발표하였습니다.


 발표 직후
, 리콜 대상자들에게는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수리 내용에 대한 통보가 갔으며, 인터넷/전화 상담 등을 통해 서비스 일정을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거론된 차량 결함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던 상황이었기에 조금 잠잠해지면 수리를 받으려고 했었는데 일주일 정도 지난 2월 5일경 다시금 서비스 센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수리 대상 차량은 늦어도 3월까지 수리를 마쳐야 하기 때문에 빨리 와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서비스 센터에 예약을 잡았습니다. 기존에 발생하는 정기점검 차량 예약에(엔진오일 교체 등) 리콜 대상까지 겹쳐 예약은 만원이었습니다. 밀리고 밀려 2월 25일 아침 7:40분으로 예약을 하고 당일 서비스 센터로 향했습니다.



새벽 6시경부터 시작된 폭설로 인해 도로 사정이 좋지 못했던 2월 25일. 토요타 서비스 센터 입구 모습.


한국에서 자동차 점검을 받아본 경험이 없기에 한국에서는 어떠한 형태로 자동차 관련 애프터서비스를 받는지 잘 알지 못하니, 한국과의 비교보다는 순수하게 저의 경험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자동차를 가지고 센터 안으로 들어가면 직원이 나와서 차키를 인수하고, 우선 차체 외부에 흠이 없는지를 우선 점검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만약 차량에 흠집이 있다면 차트에 흠집이 있는 부분을 표시합니다. 이는 차량 수리 중에차량 외부에 흠집이 생겼다는 고객의 주장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증거 자료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담당 직원이 빠르게 외부에 이상이 없는지 점검하고 있다.


이제 사무실로 들어가 담당 직원과 함께 서비스 내용과 예약 확인 절차를 갖습니다. 이번에 수리를 받은 모델은 2007년에 출시된 캠리 SE V6모델로, 한국에는 출시가 되지 않은 트림입니다. 특징으로는 하단에 에어댐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빠르게 차량과 고객 사이를 이동하기 위해 문이 달려 있지 않은 고객 상담실



 이번에 제가 받게 된 리콜은 총 3가지로, 말을 듣지 않는 페달(sticky pedal)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 액셀레러레이터 관련부품에 대한 교체, 그리고 또 하나의 사고 원인으로 지적된 운전석 바닥 매트와 그 아랫부분에 대한 수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3.5리터 모델 해당 사항인 고무호스 교체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안전리콜조치로 인해 수리받는 차량들의 일반적인 수리시간은 1시간 30분여이지만, 저의 경우 고무호스 교체에 이어 전체적으로 모든 소프트웨어와 장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기 때문에 3시간 정도가 소요될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은 캠리 SE 모델의 모습. 에어댐이 장착되어 있다.


  수리가 진행되는 동안은 무엇을 할까요? 한국의 대도시처럼 대중교통편이 잘 발달되어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미국이다 보니, 수리 센터에서 제공하는 셔틀 버스를 이용해 버스 터미널로 가서 거주지 근처로 가는 버스를 타고  집에서 대기하던가, 친구에게 데리러 올 것을 부탁하거나, 콜택시를 부르거나, 그것도 안되면 그냥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자동차를 고치러 가면, 항상 수리센터 근처에 있던 식당의 순대국이나 따로국밥 생각이 간절하더군요.

고객들에게 기본제공되는 빵과 음료, 부페식으로 진열되어 있어서 먹고 싶은만큼 가져오면 된다.

이른 아침이라 비교적 한산한 대기실의 모습.


 여기서 이번에 문제가 된 자동차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토요타 캠리, 렉서스 ES등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는 모델들의 경우 갑작스런 이상으로 주행중 엑셀러레이터에서 발을 떼어도 계속 누르고 있는 것과 같은 반응이 일어나 결국 속도를 제어하지 못하고 급가속되면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도 이러한 사고로 목숨을 잃은 가족의 911 신고 전화가 뉴스를 통해 보도된 바 있습니다.

개선된 엑셀러레이터 페달


 토요타측에서는 처음엔 운전석 바닥 매트가 고정장치에서 이탈하여 액셀러레이터 안쪽으로 말려들어가 제어가 불가능했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으나, 결국 액셀러레이터 페달 부품 중 하나의 문제일수도 있다는 결과가 추가로 발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엑셀러레이터 페달의 경우 모델에 따라서 아예 다른 페달로 교체하거나, 수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추가적으로 매트가 고정장치에서 빠져나와 미끌어지더라도 페달 아래쪽에 충분한 공간을 마련하여, 조작 불가능 사태가 되지 않도록 매트 안쪽을 개방하여 추가 수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프리우스는 관련설명을 생략합니다.)


해당 부품을 교체하는 모습


3시간여의 수리 시간동안 미국 동부지방에 계속된 폭설은 다행히 푸근한 기온 탓에 크게 쌓이지 않고 계속해서 조금씩 녹고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계속해서 캠리를 비롯해 많은 차량들이 수리를 위해 모여들더군요.


수리가 끝나고 내역서를 받아보았습니다. 미국에서 차량 서비스를 받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부품값은 한국과 비슷한 수준인데 반해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터무니없이 높습니다. 보통 수리비가 $150(약 17만원)이라고 한다면, 이중 인건비가 $75(약 8만 5천원) 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많게는 70~80%를 오가기도 합니다.(한국에서도 요즘 인건비가 많이 상승했다죠?) 하지만 이번의 경우 토요타측의 안전리콜에 관련된 수리였기 때문에 전액 무상 처리되었습니다.

warranty(보증수리대상)로 인정되어 부품 교체를 비롯하여 전액 무료로 수리되었다.


 토요타 자동차 안전 리콜서비스를 받으면서 고객을 응대하는 자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한국에서도 한 굴지의 자동차업체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리 불만 혹은 리콜조치 없음에 대한 뉴스기사들이 심심찮게 오르내립니다. 대부분 그 뒷내용은 흐지부지 묻혀서 어떻게 고객들이 보상을 받았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도무지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지난주에는 한 자동차가 도심에서 대낮에 아스팔트가 파일정도의 급가속을 동반한 역주행으로 큰 인명피해가 날뻔한 끔찍한 사고가 있었지만, 그 원인에 대해서 정확하게 다루는 언론 매체 없이 유야무야 마무리되었습니다. 오히려 혈중알콜농도가 0%였음에도 음주운전으로 보이는 운전자였다는 식의 언론 보도도 있었습니다.

  자동차는 인간이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놓고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아무리 편리하다고 해도 약간의 실수도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무서운 물건입니다. 국내 자동차업체들도 이러한 문제에 봉착했을 때 효율적으로 고객을 응대하고 합당한 수리를 해준다면, 추후에 차량을 바꿀 시기가 되었을 경우 '딱히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어쩔 수 없으니 사는 거지.' 가 아닌, 회사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다시금 선택하고 싶은 회사로 거듭날 것입니다. 실제로 토요타는 이번 리콜로 법정소송까지 가는 소비자들도 있지만, 오히려 많은 소비자들은 토요타의 리콜 조치에 오히려 더욱 신뢰를 더 느끼고 충성스런 고객으로 남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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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태터앤미디어의 생각  삭제

    2010/02/26 10:24TRACKBACK FROM tattermedia's me2DAY

    실제, 미국에서 리콜을 받았던 뿌와쨔쨔님의 체험기를 소개합니다. <미국, 토요타 캠리 리콜 받아보니…>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hmm..

    마지막 문장만 빼고 동의 합니다. 더욱 충성스런 고객으로 남는 사람은 별로 없지 싶네요. 발빠르게 대처한게 아니라 끝까지 쉬쉬하거나 오리발 내밀다가, 도망갈 곳 없으니까 인정하고 눈물흘렸죠. 도요다나 국내굴지의 모회사나 이제 신뢰도에서는 그냥 도토리 키재기죠

    2010/02/26 10:14 [ ADDR : EDIT/ DEL : REPLY ]
    • johns

      과연 그럴까요? 현상은 님이 신문이나 방송에서만 듣던 그런 것만 있는게 아님을 아셨으면 하네요. 뉴스만 보고 그렇게 단정짓는건 좀 우습구요, 재구매의사율을 잘 보시면 신뢰도를 가늠해 보실 수 있겠군요.

      2010/02/26 10:53 [ ADDR : EDIT/ DEL ]
  2. 좋은글.

    추천 드리고 갑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2010/02/26 10:16 [ ADDR : EDIT/ DEL : REPLY ]
  3. 도요타는 바보

    몽구차 처럼 "원래 그래요" 하면 되는데..

    2010/02/26 11:47 [ ADDR : EDIT/ DEL : REPLY ]
  4. 르네상스맨

    저도 미국에 있고 제차는 캠리 2007 le v4인데 왜 토요타에서 연락이 안오나요? 서비스센타에 가봐야 되나요? 흠...

    2010/02/26 11:57 [ ADDR : EDIT/ DEL : REPLY ]
    • 한번 차량 구입처에 여쭈어 보세요. 저같은 경우는 리콜 발표가 나오자마자 전화 연락을 받았습니다.

      2010/02/26 12:09 [ ADDR : EDIT/ DEL ]
  5. 우리나라수리비중 인건비는

    우리나라도 수리비중 최소 반이상은 인건비로 표시되던데여.

    2010/02/26 12:02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녕하세요. 국내차량도 인건비 비율이 높은 것은 처음 듣게 된 사실이네요. 관련 자료를 알아보고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은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2/26 12:08 [ ADDR : EDIT/ DEL ]
    • 돈키

      수리비 중 반이 아니라 70~80%가 인건비 입니다.
      본문글과 비슷합니다.
      미국이 인건비가 비싸다고 말하시는데 국내와 별반 차이 없습니다.

      2010/02/26 13:21 [ ADDR : EDIT/ DEL ]
  6. 바다

    이러한 불량을 숨기고 몇년을 버티다 터져 이제서야 리콜해주는 회사를 옹호하는 글이 조금 거북하네요.
    이렇게 늦게 대응하고 도요타의 잘못으로 인해 수리시간을 빼서 가야하는 불편 함에도
    일본제품이라면 어쩌한 잘못이라도 관대한 뭇지마 소비자의 고정관념도 한몫한 글 같습니다.
    좋은글 잘봤습니다

    2010/02/26 12:38 [ ADDR : EDIT/ DEL : REPLY ]
    • 적어도 잘못을 뒤늦게라고 인정하고 고개숙여 사과한다면 용서의 미덕을 발휘해야 하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얼마나 많은 정치인 기업인들이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 하는 생각으로 많은 거짓말을 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정말로 한국에서 기업인들, 정치인들이 잘못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머리숙여 사과하고, 또 적극적으로 실천에까지 옮긴 사례들이 얼마나 있는지요?

      단순히 일본 기업이기때문에 더 야박하게 구는것은 아닌지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자동차기업에서 리콜대상일수 있음에도 바로 드러나지 않는 잘못인 경우 수리자체도 제대로 해주지 않는 경험담을 너무 많이 보았어요.^^

      2010/02/26 12:57 [ ADDR : EDIT/ DEL ]
  7. 현대자동차의 수출용과 내수용이 다르다는건 이제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요..
    이쯤에서.. 도요타도 과연 자국민(일본)을 나몰라라하고 미국쪽에만 신경쓰는지
    궁금하네요...
    현대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참...

    2010/02/26 13:03 [ ADDR : EDIT/ DEL : REPLY ]
  8. 김철수

    세계 경제대국 1위 일본-품질 제일주의 일본-의 자존심 토요타 사장이 물건너 미국의 청문회에
    서고, 오바마가 월가의 살찐 고양이들을 죽이고, 미국의 자존심 디드토이트를 재건하겠다는
    공약이 무섭네요.

    한국의 현대도 파고 들면 토요타 못지 않을 텐데, 한국은 마켓쉐어가 아직 일본에 많이 못미치니.
    미국이 한국을 상대-해줄 메리트가 없는거고..
    지금 토요타는 토요타의 초기대응에도 문제가 없진 않지만, 분명
    오바마의 디트로이트 살리기에 좋은 기회,, 즉, 총성없는 전쟁이죠. 무섭습니다.
    미국이 월가의 욕샘쟁이들 때문에 휘청거리지만, 뭐니 뭐니 해도 세계의 리더이고 보니,
    일본의 그간 대미 무역흑자 어마어마하거든요.

    이로써, 좀 조정이 되겠죠. 글로벌 시장은 정말 정글이네요.

    저도,결론적으로는 토요타의 충성 고객이 꾸준히 늘어나리라는데 동의합니다.

    2010/02/26 13:12 [ ADDR : EDIT/ DEL : REPLY ]
  9. 지나가던 이

    사실 도요타사의 잘못도 있겠지만 새삼스럽게 미국에서 가만히 있다가 문제제기를 한걸보면
    미국의 정치적인 의도가 전혀 없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정말 순수한 목적의 태클이라면 이해할수 있습니다만 자국의 자동차 산업을 살리기 위한
    명분아닌 명분을 내세워 도요타를 까고 들어가는건 정치적 쇼라고 밖에 보이질 않네요

    한마디로 미국에서 높은점유를 하고 있는 도요타를 몰아내고 깎아내리기 위한
    정치적 압박이자 넓게보면 일본에 대한 압박이라고 보여집니다

    실력으로는 앞설수 없고.. 뭔가 트집을 잡는거라고 보여지는 이유는 뭘까요?
    분명히 그런 사고들이 도요타가 만든 렉서스에만 있는건 아닐텐데 현대에도 있을테고
    자국의 자동차에도 있을텐데 유독 도요타만 물고 늘어지는건 뭔가 의도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2010/02/26 13:32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응봉

    울나라 공임 장난아닌데여....편차가있고 차마다 틀리지만, 도색의경우 잘안할라합니다. 도색하면 시간도 배로들고 단가도 적으니...무조건 교환이져... 가령 문짝 도색 25만원이면 교환하면 시간은 절반이하로 줄고 단가는 30만원이 넘으니.. 당연하게 교환으로 유도합니다.

    2010/02/26 14:37 [ ADDR : EDIT/ DEL : REPLY ]
  11. 가슴으로 말하다

    이글은 아마도 도요타차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고객이 쓴게 아닌가합니다...
    님의 말처럼 우리도 고개숙여 사과할 일들이 많았지만 결과론적으로는 말하자면
    도요타가 쉬쉬하면서 큰문제의 원인을 소비자 잘못으로 무조검 몰고간것과
    뭐가 틀린지 묻고싶습니다..

    객관성이 떨어진것은 님이나 국수주의로 자기나라가 최고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일본내에서도 문제의 핵심을 피해가기만하고 인정하지 않을려고 했던
    도요타의 도덕적해이를 질타했습니다.
    장인정신의 실추뿐만아니라 도덕적해이에 대해서 자기네 스스로가 비판한것은
    이대로가다간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의 상표성까지 침해받을까
    두려웠기때문입니다..

    근대 필자는 당연히 한 일을 늦게한것도 모잘라서 그것도 소비자가 시간과 노동을 들여서가면서
    자동차를 수리하러가야 하는일을 마치 기업이 대단한 은혜라도
    베푼것처럼 애기하고 거기다가 한국기업은 그러지 않는다는 식의 뉴앙스까지도
    풍기시는군여...

    만약 국수주의가 절처히 비판받아야한다면 맹목적인 사대주의도
    당연히 비판받아야합니다..
    현지 일본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크게 나오는 판에 당연한 리콜조치를
    대단하다고 생각하시는 일본적사대주의에 찌든 필자는
    뭔가 자신이 문제가 있지않나 공곰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현대차나 도요타차나 어떤 자동차회사 모두가 문제가 되면 그 일로 큰 사건이 일어나기전에
    조치를 취해야하는것이 맞는것이지 여론에 밀려서
    마지못해 리콜하는 것은 대단한 혜택이나 서비스가 아니라는 사실을
    염지해두셨으면합니다...

    솔직히 필자는 도요타의 충성고객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여
    객관적인 비판이 없는 칭찬은 그 회사에게도 독이 될테니깐여..

    2010/02/26 17:22 [ ADDR : EDIT/ DEL : REPLY ]
    • Loquacity

      차를 다 때려부수어도 리콜은 못해준다는 한국업체에 비하면 춸씬 낫지 않나요. 그리고 정작 미국 내 소비자들은 글쓴이처럼 그리 크게 동요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끝까지 오리발 내미는 놈보다는 궁지에 몰려서라도 인정하는 놈이 조금 더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나라 사람은 몰라도 한국 사람이라면 도요타가 그리 악덕 기업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겁니다. 더한 놈들을 겪어왔으니...

      2010/02/26 17:51 [ ADDR : EDIT/ DEL ]
    • 제시

      미국에 사는데 도요타 사건 터져도 위에 댓글 다신 분 얘기처럼 도요타 타는 사람들은 별로 개의치 않아요.
      그리고 현대 자동차 결함은 예전부터 말이 많았는데 도요타 사건터지니까 그제서야 나서고 있잖아요.

      또 일본차 탄다고 일본적 사대주의에 찌들었다고 표현하신다면 도요타 타는 미국사람들은요?
      미국 정부에서도 자국 차를 타라고 권유하는데도 일본차나 한국차 타는 미국인들은 다 매국노겠네요.

      그리고 글의 서두에는 도요타에 충성도가 높은 고객이 쓴것 같다고 하시고서는 마지막 문장은 '솔직히 필자는 도요타의 충성고객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여' 이게 뭔가요?
      자기 의견을 내기전에 좀 생각을 하고 쓰셨으면 좋겠네요.

      2010/02/27 01:36 [ ADDR : EDIT/ DEL ]
  12. 도요타

    도요타 제발 살아 나야되는데...제가 가입한 해외펀드의 비중에 도요타가 톱입니다.
    지금 수익율 완전 미치겠습니다. -63% ㅠㅠ

    2010/02/26 17:26 [ ADDR : EDIT/ DEL : REPLY ]
    • 제시

      아 위에 댓글땜에 어이없었는데 도요타님 댓글 보고 빵 터졌어용 ㅋㅋㅋ
      수익률 꼭 오르실꺼에요!!! 힘내세요!

      2010/02/27 01:39 [ ADDR : EDIT/ DEL ]
    • 이거 참... 꼭꼭 다시 회복되시기를...^^

      2010/02/27 23:31 [ ADDR : EDIT/ DEL ]
  13. Loquacity

    도요타 사태와 관련한 한국 언론의 반응을 보면서, 참 웃기면서도 황당했던 것이...

    도요타의 경영전략을 같은 빵틀에 구운 것처럼 벤치마킹 했던 국내업체에 관해서는 입도 뻥긋 안하던 언론들이 도요타에 대해서는 융단폭격을 쏟아냈죠. 문제의 성격이나 사안의 심각성에 비해 정작 미국 내 고객들은 그다지 동요하지 않았지만, 국내 언론은 당장 미국에서 도요타가 망하기라도 할 것처럼 난리 법석을 떨었습니다. 심지어 '레바논에서 도요타의 판매량이 감소했다는' (-_-;;;;;;;; ) 소식까지 보도하는 과잉친절(?)을 보이기도 했죠. 하지만 국내 업체들이 지금까지 도요타의 경영전략을 그대로 따라왔고, 언제든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실은 국내에서는 이미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한 경우는 드물었습니다.

    더 어이없는 것은 최근 현대 소나타의 잠금장치 리콜 문제입니다. 국내에서는 차가 저절로 앞으로 튀어나가도 눈썹하나 깜짝 안하던 현대가 도어락 문제 때문에 미국에서 긴급 판매중단 조치까지 내렸죠. 놀랍게도 이는 이미 결함을 발견하여 생산라인에서는 수정이 된 부분이라고 합니다. 결함이 있는 제품이 판매되어 길거리에 돌아다니고 있다는 점을 알면서도 숨기고 있었던거죠. 그마저도 처음에는 '미국에만 적용된 사양'이라며 국내 리콜 계획은 없다고 하더니(최초 언론보도), 금새 말이 바뀌어 국내에서도 리콜을 실시하게 된 모양이더군요. 판매 중단조치는 아마 '우리는 도요타와 다르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한 전략, 또는 '우리는 지금 이 결함을 발견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쇼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결국 판매량 1300대, 재고 5000대라는 초라한 성적만 언론에 공개한 꼴이 되었습니다.

    '덜 좋고 더 비싼'차라도 난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대인배(?)들이 이 땅에 존재하는 이상 내수차별 문제는 해결되지 않겠지요. 국내 시장에서 도요타가 오만한 현대의 정신을 번쩍 차리게 해주길 바랬는데 어쩌면 이렇게 완벽한 타이밍에 문제가 터졌는지...현대의 행운이 아직 남아있는 것 같군요. 부디 기회가 있을때 문제를 바로잡기를...

    2010/02/26 17:49 [ ADDR : EDIT/ DEL : REPLY ]
    • 최고의 댓글!!

      말그대로 최고의 댓글이네요! 이 댓글 좀 보고 '누군가' 느끼고 깨달아야 할텐데..

      2010/02/26 19:50 [ ADDR : EDIT/ DEL ]
    • 동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2010/02/26 20:47 [ ADDR : EDIT/ DEL ]
    • 동감2

      동감합니다. 기업이나 언론이나 자기 구실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것 같아요.

      2010/02/27 01:44 [ ADDR : EDIT/ DEL ]
  14. 재구매의사??

    같은 미국에 있어도 분위기가 많이 다른 거일수도 있겠지만..도요타에 대한 시선은 사상 최악인듯 싶은데요..방송을 통해서도 워낙에 많이 비중있게 소개 되었고, 실제로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도 많이 화제가 되었구요...여태까지 일본차에 대한 시선은 항상 적당한 값에 안전하고 튼튼한 차라고 미국에서도 각광을 받았었는데, 지금 시국엔 너무나도 차갑습니다....도요타에 대한 안전성을 의구심하는것이 오히려 혼다나 다른 일본차에 대한 시각도 안 좋게 보여지게 되더군요...리콜을 한다고 신임을 보낸다는건 어불성설이죠. 다른 미국이나 유럽 차 회사들이 문제가 있을때 리콜을 안 하는 것도 아니고. 이번 도요타 사건은 오히려 그런면에서 다른 회사들보다 훨씬 안 좋게 대처한 상황인데...

    2010/02/26 18:49 [ ADDR : EDIT/ DEL : REPLY ]
  15. 하하

    저는 처음에 미국와서 포드, 그리도 2년뒤 폭스바겐 제타, 지금은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를 몰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이번 토요타 리콜 사태가 처음 차를 구입하는 구매층에게 어느 정도는 영향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미국차나 독일차(BMW,아우디 등 고급 브랜드를 제외한)를 경험해본 차량 구매층에게는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못할것 같습니다. 정말 미국차와 독일차를 타면서 다시는 안 탄다고 일주일에 3-4회는 생각을 했습니다.
    미국차는 물론이고 폭스바겐도 2년 타고 그렇게 고장이 많이 나는 줄 정말 몰랐습니다.
    더구나 고장나면 바로 고치지도 못하고 늘 부품 order 하는 기간을 짧게는 1주일 두고 고칠수 있습니다.
    그런데 2008년형 캠리 하이브리드 타고 나서는 정말 차 고장에 대한 걱정은 1g도 하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엔진오일만 제대 갈아주면 정말 평생 고장이 안 날것 같은 느낌도 들고 있습니다.
    토요다가 엔지니어적은 실수(저도 미국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로 이번 리콜 사태가 발생 했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차를 만드는 마인드를 다른 나라 차들이 따라 갈수 없을것 같습니다.
    미국 정부에서 토요다, 혼다 밀어 낸다고 자기내들 차들이 잘 팔릴 줄 아는건 큰 오산 같습니다.
    현대에게는 미안하지만 아직 까지 일본차와 (같은 급의 차를 비교하면) 퀄리티의 차이가 크게 있구요
    토요타, 혼다 망하면 전 닛산, 스바루, 마즈타 탈렵니다. 29살인 제 인생에 일본차 시장이 무너지는건 죽을때 까지 못 볼것 같습니다. 물론 현대가 일본차 따라 잡는 것도요

    2010/02/26 18:52 [ ADDR : EDIT/ DEL : REPLY ]
  16. 이거 전형적인 재팬비팅

    아닌가요?...전 그렇게 봅니다.

    2010/02/26 20:27 [ ADDR : EDIT/ DEL : REPLY ]
  17. 소견^^;;

    소비자의 심리는 그 기억이 단기적이다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분히 개인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즉 위 글을 읽으면서 글쓴이에 대한 생각이나 마음은 개인적으로 도요다에 만족하고 있다는 것이다. 도요다라는 기업이 중대한 결함과 사고를 은폐하는 비윤리적인 일을 자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은폐에 대한 실망감은 기억속에 그리 오래남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미국에서 도요다라는 자동차가 미국민에게 심어준 품질이나 감성은 아주 오래된 것이기 때문이며, 또 글쓴이처럼 도요다의 은폐보다는 개인적인 입장에서 도요다자동차에 대한 만족감(신뢰도)이 크기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이다.
    나는 도요다가 오래가지 않아서 정상을 회복할 것으로 본다. 그리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전보다 더 도요다를 구매할 것으로 생각한다. 왜? 도요다가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좋은 품질과 서비스로 성장할 것이라고 소비자들이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대가 지금의 도요다와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어떻게 될까. 회생불가라고 생각한다.
    왜? 현대는 싼맛?에, 그 가격에 그 품질이면 만족한다는 생각으로 사는 차이기 때문이다(아직까지도). 도요다 구매할 형편이 못되니 꿩대신 닭이라는 생각으로 구매하는 의식과 경향이 많기 때문이다. 도요다 사태를 보고 현대는 지금 하늘이 노랗다. 부랴부랴 리콜을 하고 야단법석에 생색극치를 이루는 모습을 보면서 좀 씁슬하다...누굴(소비자) 바보로 아는 것인지... 정이 안간다...

    2010/02/26 23:08 [ ADDR : EDIT/ DEL : REPLY ]
  18. self

    오늘은 차얘기군요... . 저생각에 태양열이 가장 효율성이 크고 일본이 그 분야에서 가장 앞서갑니다.. . 그러니까 아무래도 제가 가장 좋아할 태양열 자동차는 일본제품이 아닐까 생각해 봐요. 아무래도 시간문제겠죠... ... .

    2010/03/07 21:40 [ ADDR : EDIT/ DEL : REPLY ]
  19. seanson

    오..제 차랑 같은 거네요..전 2009년 형 se 6기통인데..

    2010/02/27 01:07 [ ADDR : EDIT/ DEL : REPLY ]
  20. spec

    차 리콜때문에 거의 하루를 날리신걸로 보이는데...
    그에 대한 의견은 어떠신지 모르겠습니다.
    하루 휴가를 내거나 주말을 하루 날린것으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외국에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2010/02/27 02:11 [ ADDR : EDIT/ DEL : REPLY ]
    • spartan

      본문에 수리센터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등 많은 방법이 있던데 글 좀 잘 읽고 댓글 남기세용ㅎㅎ 그리고 글쓴분처럼 아침에 일찍가서 차 맡기고 오면 회사도 별 지장 없을거 같은데.

      2010/02/27 03:36 [ ADDR : EDIT/ DEL ]
  21. 잘 읽고 갑니다. 저는 마지막 문장에 동의 합니다. 한국에서는 이번 도요타 사태에 대해서 좀 편파적이다 싶을 정도의 보도를 하고, 막상 미국 현지의 소비자 반응은 그렇지 않다는 점은 간과하고 있나봅니다. 아무래도 미국 소비자 정서는 한국에서 생각하는 것과는 또 다른 특징이 있으니까요(말로 풀기가 너무 어렵지만요).. 그나저나 뿌와님께선 맨하탄에 사실 거라고 생각했는데 뉴저지 플레이트를 달고 계시네요 ㅎㅎㅎ

    2010/02/27 03:07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동안 품질로 보상받아온 소비자들의 신뢰가 두텁다보니 정부에서도 조금이라도 더 흔들고 싶은 마음일 것입니다. 그리고 뉴저지 플레이트를 알아보시다니 대단하십니다 ^^

      2010/02/27 23:27 [ ADDR : EDIT/ DEL ]
    • 바로 옆 Penn 주에 살고 있다보니,
      노란색 Gargen State 플레이트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ㅎㅎㅎ

      2010/02/28 05:40 [ ADDR : EDIT/ DEL ]
  22. TEXAN

    토요다가 이 사건을 계기로 품질에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에는 이견이 없을 것 같네요. 제 차가 캠리고 지도 교수차가 툰드라와 시에나라서 우연히 차 애기를 한 적이 있는데, 그래도 자기는 토요타가 좋다네요. 그 전에 닷지, 포드 등 여러개를 몰아봤지만, 토요나가 제일 낫다고... 문제는 현재 토요타 오너가 아니라 새로운 고객들인 것 같아요. 쓰고 있는 사람은 경험론적으로 접근해 자기는 괜찮다. 라고 생각해도, 네가티브한 여론에 영향을 받은 잠재적 차량 구매자가 토요타를 선택하기에는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2010/02/27 04:33 [ ADDR : EDIT/ DEL : REPLY ]
    • kten

      텍사스 사시나요?
      한때 텍사스 살아서 텍산이란 말 자주 들었었는데 ㅋㅋ
      암튼 제 미국친구도 토요타 타는데 이번 사건 별로 개의치 않아하고 다음에 차사도 일본차 탄데요 ㅋㅋ

      2010/02/27 05:08 [ ADDR : EDIT/ DEL ]
  23. 3355

    전 시드니에 살고 있습니다. 차는 볼보 v40과 EF 소나타를 몰고 있는데요, 굳이 일본차 까지 찾아서 안타도 불편함이 없이 살고 있습니다. 두 차다 고장없이 타고 있습니다. 캠리 한번 몰아보십시오(전 랜트해서 몰아봤습니다.). 완전 물침대 입니다. 드라이빙 감각은 차라리 소나타가 좋습니다.
    교민들이 다니는 대형 교회 가보십시오. 95%가 켐리입니다. 현지 교회 가보십시오. 캠리는 15%도 안됩니다. 한국 교민들의 일제 사랑은 여기 호주사람들도 이해 못합니다. 그저 일제라면 어느분 표현대로 찔끔찔끔 싸십니다.

    2010/02/27 19:52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녕하세요 3355님, 댓글 잘 읽었습니다.

      차라는 것이 자신이 한번 어느정도 만족하면, 그 차량의 모든 사양이 내가 생각하는 좋은 차의 기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물침대같다는 캠리의 운전감을 저는 운전감의 최고로 생각하니까요, 힘있게 치고 나가고 적당히 떨림있는 차를 좋아하시는 분도 있는 만큼 하이브리드도 아닌데 시동을 켰는지 안켰는지도 모를 정숙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차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주신 교회 주차장은 교회라는 특수한 환경이 한국인들의 캠리 점유율을 높혀준 것이 아닐까요? 한가족처럼 지내다보니 차량 선택할때에도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아무래도 많이 듣고, 말이 잘 통하는 딜러가 하나 있다 하면 그쪽으로 아무래도 추천을 받겠지요. 제가 이곳에서 본 한인 교회 주차장엔 BMW와 혼다 차가 토요타보다 많고, 한국 강남에 있는 대통령께서 다녔다는 교회 주차장에 즐비한 벤츠/BMW사랑은 아마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2010/02/27 23:25 [ ADDR : EDIT/ DEL ]
  24. 지역적인 차이도 있겠지요.
    토요타는 아무래도 도시지역에서 강세를 보였으니까요. (물론 미 전역에서 강세였지만..)
    제 주위에서는 이번 사고로 토요타의 신뢰도가 많이 떨어진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뭐.. 금방 회복할 것 같기는 하지만.. ^^;;
    미국차가 똥꼬에 불붙어서 열심히 달리고 있으니 앞으로의 경쟁을 지켜보도록 하지요 ㅎㅎ
    저는 쉐비를 타는데 얼마전 전기선에 문제가 있어서 재료값 3불짜리 전기선 갈고 $100 냈습니다. ㅎㅎ
    인건비 95% 입니다. -ㅋ

    2010/03/01 08:58 [ ADDR : EDIT/ DEL : REPLY ]
  25. niceperson7

    항상 뿌와쨔쨔 잘 보고 있어요
    저는 캘리포니아에서 지난 주에 캠리 2007 세단 리콜했어요
    저도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여
    저는 일부러 연락 오지는 않아서 직접 딜러로 찾아갔어요
    고치고 세차까지 해주네여
    페달이 좀 올라갔네요 진작에 높여주지
    예전에 넘 낮게 되어 있어서 매트에 걸릴 확률도 높고 안 튀어나올 확률도 높았던 것 같네여
    리콜은 만족스럽지만 외부 압력에 의한 리콜이라 도요타에 신뢰가 떨어진 건 사실입니다.
    도요타 딜러에 완전 썰렁하더군여
    예전에 아우디가 치명적인 리콜로 미국에서 인기가 없는 것처럼 도요타도 신뢰를 회복하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네요
    이럴때 현대가 치고 올라가야하는데 소나타도 리콜이니 에휴~ 암튼 팬이라는 거 알아주세요^^

    2010/03/01 18:11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niceperson7님!
      세차 서비스까지, 감동이네요!^-^)/
      저도 페달이 올라가서 더 나아진 것 같아요.

      2010/03/02 13:13 [ ADDR : EDIT/ DEL ]
  26. 바바리안

    아저씨 미국서 살면서 자기차 구조적 결함에 인한 당연한 AS받은거 가지고 한국자동차업체느 이런데 소비자들의 수리 불만은 어쩌네 하면서 함부로 이야기하지 마세요 AS받는 동안 오도가도 못하니까 과자부스러기 몇개 얻어먹고 셔틀버스 이용하고 그리고 "무상으로" 수리받고는 대단히 대접받는 기분이셨나요?본인차 고쳐주니까 상담실 문없는 것까지 좋아보이시죠? 한국에서는 기다리는동안 순대국밥 사먹거나 그런것조차 돈받고 하는지 아시나봐요...아저씨 말대로 자동차는 인간이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놓고 사용하는 제품인데 그런거 조차 원가절감 하다가 문제생기니 몇년동안 숨기고 이제야 마지못해 해주는 해주는 회사에 대한 입장으로 너무 관대하시네...입장바꿔서 국내 모회사 제품 사용하다 이런상황 이라면 그때도 똑같은 입장이였을까요? 적어도 아저씨의 국내 모회사 도어락 문제는 판매중단까지 내리고 시정에 들어가던데...

    2010/03/02 12:43 [ ADDR : EDIT/ DEL : REPLY ]
    • 댓글 감사합니다 바바리안님.

      2010/03/02 13:12 [ ADDR : EDIT/ DEL ]
    • 바바리안

      말이 좀 심했죠 ^^ 제 의견은 미국의 도요타 서비스 기준으로 한국에서 국내자동차 서비스품질을 비교하는건 문제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 도요타 조차 미국에서 난리법석을 피울때 한국에 파는 자동차는 문제가 없다면서 딴청피우다 지금 문제가 더 커지니까 사과는 안하고 슬그머니 수리해주겠다는 태도로 보아 국내에서 도요타와 현대의 위치가 바뀐다면 도요타가 더한 놈이 돼있지 않을까요? 그 국내에서 말많은 현대도 미국에서는 잘해 주잖아요...차라리 미국에서 현대차 서비스는 이런데 한국은 이러더라 는 내용이면 훨신 설득력이 있었을 텐데요...

      2010/03/02 13:59 [ ADDR : EDIT/ DEL ]
    • 바바리안님 말씀도 맞는 말씀이십니다. 제가 토요타에 더 우호적인 글을 적은 이유는 말이죠,

      한국 내에서 현대는 항상 '미국에서는 고객들 불만에 귀기울이는데 한국에서는 자국민 등쳐먹는 회사'라고 욕을 많이 먹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현대차 끄는 분들중에

      '내차는 이거 할때마다 안에서 끼룩 끼룩 소리가 나.'

      '내차는 엔진룸 안에서 특정 상황만 되면 드르륵 소리가 나.'

      하는 식의 자잘한 불만을 가진 분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증상들이 대부분 항상 그런것이 아니라 서비스센터에 가져가면 수리가 어렵거나, 혹은 여러번 고쳐도 반복되는 상황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분들이 미국에서 유독 토요타 자동차를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자잘한 문제들이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얼마전에 새로나온 YF소나타 택시를 한국에서 이용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기사분께서 이런 말씀도 하시더군요.

      '기어를 변속할때마다 안에서 틱틱 뭐가 걸리는데, 이게 전에 NF쓸때도 몇번을 수리센터 가져가도 안고쳐지던 문제였거든요, 그런데 yf에서도 똑같아요. 아니 어떻게 이런 작은 문제도 해결 못하고 차세대 모델까지 그대로 문제를 가져오면서 몇년동안 수백억을 들여서 개발한 차라고 광고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미국에서의 도어락 리콜 문제는 토요타 사태로 시끄러워져서 불똥이 현대로 튀지 않게 하기 위한 매우 발빠른 행보였다는 것이 대부분 사람들의 견해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앞으로 더 좋은 기업으로 거듭나려면 한단계 더 진보된 고객사랑을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그 중심에는 대대손손 현대차를 애용해준 자국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이구요. 제가 쓴 글은 토요타 찬양이라기 보다는 현대차에게 보내는 충고의 메시지로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2010/03/02 14:10 [ ADDR : EDIT/ DEL ]
    • self

      저도 뿌와쨔쨔님 글에 동의합니다. 한국 기업들 수출제품에만 신경 쓰지 자국내 제품과 서비스엔 너무 신경 안씁니다. 공감해요.

      2010/03/07 21:43 [ ADDR : EDIT/ DEL ]
  27. 슈퍼달

    현x는 소비자를 봉으로 보는 겁니다.도요타보다 문제가 없는게 아니라 더 철저하게 은페하기 때문이죠. 도요타보다 더 심하게 하청업체 후려치고 물건은 대충 만들고 as는 개판 그래도 시장이 독점이니 차를 장기정으로 운행할거면 현대걸 살수밖에 없는

    2010/03/06 15:53 [ ADDR : EDIT/ DEL : REPLY ]
  28. 비밀댓글입니다

    2010/03/20 04:46 [ ADDR : EDIT/ DEL : REPLY ]
  29. redskins

    저는2008년캠리 XLE V6 가지고있는데 나도 3월11일 리콜서비스를 받있읍니다
    그런데 페달을 새것으로 교체하는게 아니라 끝부분만을 잘라내고 갈아낸 흔젹을보고 저금 실망햇읍니다 거의20,000마일탄 거의새차를 ... 추후 작게만든 새페달로 교체해줄려나
    이러다 페달깎아낸것에 대한 집단손해배상이 이뤄질것이라 예상해봄 미국변호사들의 구미가당기는 먹이감이라는 예상이듬니다 사유재산에 대한 심각한 침해로,안당할려면 빠른시일내에 새페달로 교체하는게 좋을거라는 생각이 드는 이유가먼지................

    2010/03/22 08:19 [ ADDR : EDIT/ DEL : REPLY ]
  30. 문제는 자발적 리콜이 아니라는거죠

    언론과 미국 정부에 의한 어쩔수 없는 리콜이었죠

    그동안 은폐와 로비로 숨기기하다가...... 이번에 아주 제대로 걸렸습니다.

    당연히 도요타는 그동안 최고의 기술보다는 마케팅과 서비스가 성공해서 미국 자동차 업계에서 1위를 했는데....

    미국 정부와 언론에 의한 어쩔수 없는 리콜이었지만... 서비스라도 잘해줘야 하는게 당연한것 아니겠어요??

    그동안 소비자과실로 몰다가.. 매트에 이상이 있다고 헛소리 하더니... 결국 제대로 걸렸네요

    덕분에 미국 경찰 일가족 4명 바로 저세상으로 보내버렸지요!!

    은페와 숨기기, 우기기, 억지 주장 하지 않고, 본인들이 자발적인 리콜 했다면 정말 이미지도 좋아졌을거고.. 희생자들도 많이 줄었을거라 생각됩니다.

    2010/03/24 16:22 [ ADDR : EDIT/ DEL : REPLY ]
  31. 영순이

    저는 자동차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최소한 일본 과 그 기업의 정직성에 대해선 아는 거 같네여. 일본이란 나라 원래는 비호감이고 저 윗분이 쓴 것 처럼 태양에너지 활용하는 수준 말고는 별로 우리나라 보다 겉보기엔 잘난 거 잘 모르겠네여. 게다가 도요타 리콜 제품을 쓰시고 계시다니 블로거님에게 적잖이 실망입니다. 전 일본이 지금보다 나아진다 해도 국산만 쑬 것 같네여.; (제 수입이 적으니 일본에서 아무리 제 잘난 맛에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가격이 안돼면 소용 없습니다.) 도요타 잘 모르지만 엄청 실망이네여. 블로거님 목숨 건진게 다행인 줄 아시기 바랍니다.!!!(저 차량으로 잃은 목숨이 얼만데.. .)

    2010/04/04 06:02 [ ADDR : EDIT/ DEL : REPLY ]
  32. sanghuihui

    좋은 포스팅에 감사합니다. 저도 캠리SE 타고있는데 이글보고나서 서비스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0/07/23 12:59 [ ADDR : EDIT/ DEL : REPLY ]
  33. 좋은 포스팅에 감사합니다. 저도 캠리SE 타고있는데 이글보고나서 서비스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2/02/05 06:31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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